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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국공립보육시설은 많은 지원금을 받는데다
이윤추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질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지역에는 다른 지역 보다
국공립 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심병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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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한 국공립 어린이집
다른 어린이집 보다 보육료가 저렴한데다
잡부금을 전혀 받지않습니다.
뛰어난 시설과 질 좋은 보육 서비스로
젊은 어머니들 사이에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다른 보육시설과 달리 국공립 보육시설은
이윤을 남기지않고 모두 보육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데 쓰이기 때문입니다.
◀INT▶은재식/우리복지시민연합
" 최소한 1동에 1개씩의 국공립보육시설이
있어서 저소득층 위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지만 대구에는 이런 국공립 보육시설이
26개로 전체 보육시설의 2%에 불과해
전국 평균 5% 보다 훨씬 낮습니다.
◀INT▶박주국 보육아동 담당/
대구시 여성정책과
"2010년 정도까지 저희들이 한 80개 정도
어린이집을 공립 어린이집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보육비를 줄여주고 질좋은 보육 서비스로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충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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