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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DIP 조사 소위원회 구성

도건협 기자 입력 2008-01-03 10:38:28 조회수 0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의
불투명한 예산집행에 대해
대구시의회가 소위원회를 구성해
집중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공기업특위 산하에 별도로
정규용 시의원 등 5명의 시의원으로
'디지털산업진흥원 지원 관련
조사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집중적인 조사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소위원회는 앞으로
디지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자료를 수집해 분석하는 한편
그 동안 제기된 문제점을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해 10월
게임축제 'e-fun 페스티벌'을 열면서
행사 용역 대행사에 지급한 7억 8천만 원의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는 등
예산집행이 투명하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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