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에 자립형 사립고 설립에 대한
정부 방침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도 일부 사립고등학교를 중심으로설립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대구시와 경북교육청은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학교재단에서 적어도
4,5년동안 수십억원의 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고
올해 안으로 자립형 사립고로 전환하는 학교가
대구경북을 합쳐 서너군데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도 교육청은 현재 대구 계성고등학교와
안동의 풍산고등학교 등이 준비하고 있지만
이들 학교의 전환여부에 따라 추가로
전환하는 학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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