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 단체들은
오늘 오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시무식에서
지난 해 세계 육상대회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대구의 저력을 확인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10년 안에 대구를 세계 속의 일류도시로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새해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경북의 자존과 미래를 확인받는
한 해가 돼야 한다며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기업 유치를 적극 이끌어 내는 등
미래 경북을 먹여 살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와 경북교육청, 대구은행 등
지역 관공서와 기업에서도
각각 시무식을 갖고 한 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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