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는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있는
포항 호미곶 부근을 비롯한 일부 국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어제 하루 동안 약 2만 대의 차량이
포항요금소를 지나 동해안으로 향했고,
오늘 새벽에도 5천여 대의 차량이
포항요금소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에
해맞이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했고,
지금은 포항과 영덕, 울진 등의
해맞이 행사장 주변 국도가
일부 막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