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GPS에
신용카드 결제기까지 장착한
이른바 대구 브랜드 택시 천 2백대를
출범시키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막상 그 브랜드 택시를 타보면
GPS나 신용카드 결제기가 안 달린 것들이
꽤 많았다지 뭡니까요.
왜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발대식을 가졌냐는
질문에 대구시 이태훈 교통국장은,
"도저히 그 날 말고는 시장님 일정이 안 맞아서요."하면서 시장님 일정 맞춘다고 급한대로
했다고 했어요.
네, 글세요 시장님이 이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실지 그게 궁금하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