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40분 쯤
예천군 하리면 62살 이모 씨의
농기구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내부 132 제곱미터와
경운기, 트랙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창고 옆 가마솥에 불을 지펴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났다는 이씨 아내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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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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