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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남학원 재단 정상화 물꼬 터나?

입력 2007-12-29 15:17:42 조회수 1

◀ANC▶
임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영남대학교 재단 정상화가 본격 추진됩니다.

얽혀있는 이해당사자가 많은데다
해결해야 할 과정이 많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VCR▶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회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학원 정상화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만들어 재단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 이사와 영남대 평의원회 추천 인사,
동창회 추천 인사 등 총 12명으로
정상화 위원회를 구성한뒤
이르면 내년 안으로 재단 정상화를
성사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동건 이사장/영남학원

(S/U) 재단 정상화를 위한 근거 규정을
처음으로 만들어 추진한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정상화 가능성은 일단 높아
보입니다.

지난 1989년 학내 분규로 임시이사 체제로
바뀐 이후 18년 동안 심심찮게 재단 정상화
논의가 있었지만 많은 이해 당사자의 요구가
난마처럼 얽혀있는데다 근거 규정이 없어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영남학원 정관에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교주로 명시돼 있어 유족들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는데다 영남대의 전신인 구 대구대와 청구대 설립자 유족들, 동창회, 현 학교 구성원들의
입장이 각양각색입니다.

앞으로 영남학원 정상화위원회가
어떻게 해법을 꾸려나갈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SYN▶ 우동기 영남대 총장

한편 대구대 재단인 학교법인 영광학원도
지난 11월 학원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지만
위원을 확정하지 못해 추진이 답보상태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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