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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이 계속되면서
대구지역 변호사들의 수임 건수도
줄고 있습니다.
앞으로 로스쿨 졸업생이 배출되고
FTA로 법률 시장이 개방되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전망입니다.
최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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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9.5건이던
변호사 1인당 월 평균 수임건수가
2007년에는 7.4건 정도로
30% 가까이 줄었습니다.
계속된 경기침체에다가
변호사 없이 직접 소송을 하는 사례가
민사소송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고
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변호사 업계의 어려움은 앞으로
한미 FTA협정이 발효돼 법률시장이 개방되고
2012년부터 로스쿨 졸업생이 배출되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S/U)
"이 때문에 지역 변호사업계에서는
변호사 개업만 하면 돈과 명예를 거머쥐던
시대는 이제 옛날 얘기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 변호사업계도
소송업무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화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 권준호 변호사/
대구지방변호사회 홍보이사
"8개 분과 전문화 특히 IT와 의료 전문화 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런 변호사들의 노력이
법률 서비스 수요자인 시민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조홍석 교수/경북대 법과대학
"더 나은 법률 서비스,전문화된 서비스 가능."
달라져 가는 법률 시장,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최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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