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늘 오후 3시 시청에서
저소득 주민자녀 280여 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합니다.
대구시는 장학증서와 함께
모두 2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일반장학생 106명에게 1억 6천만 원,
복지시설 대학생 4명에게 8백만 원 등을
지급합니다.
대구시 장학금은 향토출신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선친 고 이성환 씨의 유지를 받들어
대구시에 기탁한 50억 원과
시비 출연금 10억 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8천 4백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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