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DIP 문제 지적이 문화 말살?

입력 2007-12-26 17:47:48 조회수 1

◀ANC▶
대구문화방송은 DIP, 즉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예산 집행에 문제점이 있다는 보도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지역 문화산업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이유를 내세우며
덮어두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장원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SYN▶ 뉴스 앵커멘트 장면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지난 해와 올해
게임축제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
수의계약, 엉터리 내역서 작성 등으로
의혹이 있다는 보도를 여러 차례 했습니다.

대구시 의회는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도 게임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행사 용역업체 등은
대구시의 게임산업 육성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지적이 잘못됐다고 말합니다.

◀INT▶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
"문광부가 인정해서 지원도 해주고 했는데
완전히 (예산이) 사라지고 그러니까
심각합니다."

이미지가 나빠져 행사가 열리지 못하면
결국 대구의 손해가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를 집행하는 과정에
의혹이 있는데도 의혹의 당자자가
문제 제기 자체를 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에 불과합니다.

철저하게 의혹을 해소해야 할 대구시는
감사 요구에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고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지역 문화산업 전반이
복마전이 되고 있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S/U)
"비온 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듯
대구가 게임산업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혹을 털고 나아가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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