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들어
대구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지난 21일 사이
대구에서 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70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70여 건에 비해
19% 줄었습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11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9명보다 8명 줄었습니다.
경찰은 이 기간 음주운전 단속 건수가
27%나 는 것이 사고 감소의
한 이유인 것으로 보고,
다음 달 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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