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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잡는 '해병대원'들의 용맹스러움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만,
해병 대원들이 군에서 뿐만 아니라
휴가중에도 잇따라 용기있는 행동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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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대입 수능시험장인 대구 능인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초기 진화가 되지 않았다면
수능시험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었지만,
자신도 수험생 신분이었던
해병대 1사단 소속 이동환 병장은
손에 화상을 입으면서 불을 껐습니다.
◀INT▶이동환 병장/포항해병대 1사단
"고등학생들 밖에 없어서 제가 껐습니다.
군인으로써 당연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곱상한 얼굴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1사단 공병대대 소속 서정환 일병!
서 일병은 지난 7일 경기도 광명시 철산역
부근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던
30대 괴한을 맨손으로 단숨에 제압해
경찰 표창을 받았습니다.
◀INT▶서정환 일병/해병대 1사단
"군인은 군대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 나가서도 군인 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해서 ,
강도를 제압하게 됐습니다."
두 명 모두 선행을 숨기고 있다가
경찰서와 교육청에서 부대로 연락을 해와,
뒤늦게 용감한 행동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INT▶이윤세 정훈실장/해병대 1사단
"해병대는 100%자원하는 부대로, 대원들은
사명감과 희생정신이 투철하다."
스탠덥)남의 일이라면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사회풍조가 만연한 가운데 ,
해병대원들의 용감한 행동이
성탄절을 맞은 시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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