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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성탄이브, 이웃에 사랑을...

조재한 기자 입력 2007-12-25 22:40:10 조회수 0

◀ANC▶
크리스마스 아침입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교회와 성당에서는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예배와 미사가 열렸는데요.

크리스마스 이브 표정을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어린아이들의 해맑은 찬양이
교회 가득히 울려퍼집니다.

어젯밤 많은 교회와 성당에서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고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예배와 미사, 축하발표회가 잇달았습니다.

◀SYN▶율동, 찬양 조금

도심에는 젊은이들은 물론
가족단위 인파가 밤늦도록 끊이지 않았습니다.

겨울밤을 환하게 수놓은 루미나리에는
더욱 운치 있는 연말을 느끼게 했습니다.

◀INT▶김귀영/대구시 이곡동
(이브날 처음 나왔는데, 연인들 아니라
가족끼리 나와도 너무 좋고..)

아무조건없이 안아주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프리허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구세군 자선냄비의 사랑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INT▶박병규 사관/구세군 서대구영문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 소외된 분들께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자선냄비에 많이
참여해 좀더 아름답고 따뜻한...)

오늘도 각 교회와 성당에서는
성탄축하 예배와 미사를 드리며
2천년전,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축하합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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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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