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차량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30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월 포항시 북구 길가에 주차돼 있던
43살 이모 씨의 화물차에서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대구와 포항, 부산 등지를 돌며
7차례에 걸쳐 차량내 금품
2천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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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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