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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학교 신설..앞으론 힘들다

김기영 기자 입력 2007-12-24 14:26:20 조회수 1

◀ANC▶
학생수가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대규모 주택 단지 조성에 뒤따라
학교를 신설해 왔습니다.

그런데 교육청이 이같은 관행에
종지부를 찍기로 해 앞으로
중.고등학교 신설은 더욱 어렵게 됐습니다.

김기영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내년에 개교하는 해맞이 초등학교를
비롯해 오는 2010년까지 포항지역에 신설될
초.중학교는 모두 5개.

이들 학교를 제외하고 현재로서는
신설 계획이 없다고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S/U]지난 2002년 포항지역 전체
초등학생은 4만 5천명에서 올해는
4만명으로 5년새 12% 감소했습니다.

학년별로도 감소 현상은 뚜렷합니다.

(CG)현재 중학교 3학년은 7만 9천명이지만,
학년이 내려갈수록 매년 수백명씩 감소해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은 6천 백여명에
불과합니다.

포항교육청은 학교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는 특정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자동으로 중학교가 정해지는 방식에서 탈피해 중학교 학군을 2-3씩 묶어
선진원 후 추첨하는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김광곤 -포항교육청 관리과장-

고등학교 신설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북구에 고등학교가 몰려있는 현실에서
그것도 북구에 공립학교를 더 짓는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INT▶김광곤 -포항교육청 관리과장-

학교를 신설할 때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용지 비용의 절반씩을 내자는 분담금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지자체는 관심도 없습니다.

교육 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분담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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