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안에
구립어린이집을 개원합니다.
수성구청은
내일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1단지내
복지관에 구립 '물망이 어린이 집'의 문을 열고 개원식을 갖습니다.
'물망이 어린이집'은
수성구가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사설 어린이 집이 있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업비 1억 3천여 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한 시설로
사설 어린이 집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수성구청은 사설 어린이 집을 구립으로 전환해
시설 신축에 드는 터 매입비와 건축비 등
10억 원 가량의 예산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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