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 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43살 권모 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7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을 켜놓고 외출했다는
권 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장판 열선이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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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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