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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X 교량에서 8명 추락

입력 2007-12-21 17:38:31 조회수 1

◀ANC▶

경부고속철도 경주구간 건설현장에서
작업인부 8명이 15미터 높이의
교량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작업용 발판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한꺼번에 무너져서 내리면서
생긴 일로 보입니다.

정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경부고속철도 경주역사 인근 건설현장.

철도 교량 상판 하부에 설치된
추락 방지용 대형 발판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습니다.

발판 위에서 용접 작업 등을 하고 있던
인부 8명도 순식간에 1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INT▶목격자
'우르르 떨어지면서 인부 3명이 매달려
살려달라고...'

이 사고로 49살 정모씨가 척추를 다치는 등
모두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SYN▶부상자
"갑자기 발판이 떨어져 버려서
매달려 있다가 힘에 부쳐서 떨어졌죠."

당시 현장에는 하청업체 인부 수십여 명이
있었고 대부분 교량 위에서 작업 중이었습니다.

s/u)현장에는 길이 50미터에 이르는
대형 발판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면서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지난달 설치된 발판은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쇠줄로 곳곳에 연결돼 있었고
상판 하부 작업에 이용돼 왔습니다.

◀SYN▶경찰 관계자
"난간에 보면 지금 풀린 자국이 있지 않습니까.
최초 이야기를 듣기로는 줄이 풀린 가능성이 있다는데..."

경찰은 발판이 한순간에 무너진 점으로 미뤄
하중을 이기지 못했거나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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