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제 17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해 온
각종 대형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는 한나라당 이명박 당선자가 공약한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990만 제곱미터 규모의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
한반도 대운하 내륙항 구축 등
대구에 대한 14개 사업들을
모두 성사시킨다는 계획 아래,
한나라당 측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내일 발표될 경제자유구역에
대구·경북이 지정되면
10개 사업지구에 34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구와 구미, 영천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핵심 전략산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4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완료되면
생산유발효과만 99조 원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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