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최근 장례식장과 관련한 민원 제기가 잇따르자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장례식장과 납골당의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대구 남구청은
남구 지역 8개 납골당과 장례식장에서
장례용품 가격표 게시 여부와
표시된 값이 신고액과 일치하는 지 여부,
표시 금액 외에 돈을 더 요구하는 지 등을
조사한 뒤 규정을 어긴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남구청 관계자는
"장례식장과 납골당은 물품 비용과
서비스 비용을 자유롭게 정하고 있어
업자가 소비자에게 물건을 강매하거나
폭리를 취한다는 민원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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