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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해
투표소 표정 알아봅니다.
윤태호 기자! 네
(대구 청구고등학교에 마련돼 있는
신천3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END▶
◀VCR▶
네, 투표가 시작된 지
( )분 가량 지났는데요,..
현재까지 별 탈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은 이른 시각이어서인지
아직까지 유권자들이
많이 몰리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선관위 직원들도
투표 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특히 대선 후보 2명이 중도에 사퇴했지만,
투표 용지에는 그대로 기재돼 있어
혹시나 유권자들이 사퇴한 후보에게
기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투표소 입구에서부터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와 경북에서는
모두 천 5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수는 대구가 189만 6천여 명,
경북이 209만 7천여 명입니다.
특히 청도와 영천, 청송 등
경북지역 5개 선거구에서는
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청구고등학교에서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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