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1일부터
김해공항에서 동대구, 구미를 각각 오가는
리무진 버스 노선을 개설해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설 노선은 하루 12차례 운행하며
요금은 구미~김해공항 구간은 만 원,
동대구~김해공항은 6천 600원으로
소요 시간은 1시간 가량입니다,
이에 대해 일부 항공사들은
지역 항공 수요가 김해 공항으로 이탈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무진 서비스가 이용돼
접근성이 향상되면
대구국제공항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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