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에서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 시각 현재
지역 천 500여 개 투표소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도와 영천, 청송 등
경북지역 6개 선거구에서는
단체장과 기초,광역의원 재보궐 선거도
함께 치러지고 있습니다.

투표소 입구에서는 선관위 직원들이
투표 방법이나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사퇴한 후보에게
기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대선의 선거인수는
대구가 189만 6천여 명,
경북이 209만 7천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