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과 경찰관들이 오늘
몸이 불편하거나 투표소를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대구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은
오늘 오전 거동이 불편한
수성구 매호동의 90살 우모 할머니를
투표소까지 업고 가
투표권을 행사하도록 돕는 등
오늘 하루 15명의 장애인과 환자를 투표소로
이송했습니다.
또 경찰관들도 오늘 낮 중구 삼덕동에서
투표소에 가다 숨이 차 길에 앉아 있던
95살 이모 할머니를 차를 태워 투표하도록
하는 등 몸이 불편하거나 투표소를 찾지 못한 시민들이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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