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대구시 남구 봉덕1동 제1투표소에서는
지역의 한 오케스트라 회원들이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하고
일부 다른 투표소에서는 사진 전시회가
열리는 등 대구지역 9개 투표소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데요.

이영훈 대구 카리스 챔버 오케스트라 단장은
"선관위에서 밝은 투표소 만들기 운동을
한다면서 부탁을 하길래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엄숙하고 딱딱한 투표소 분위기가 밝게
바뀔겁니다." 이러면서, 멤버들도 자진해서
공연에 나섰다고 말했어요.

네, 훌륭한 지도자를 뽑는데 일조하고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듣고 ....
자 모두 빨리 투표장으로 갑시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