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대선 직후 현안 사업 줄줄이 발표

김철우 기자 입력 2007-12-18 15:46:48 조회수 0

◀ANC▶
선거로 발표가 중단됐던
대구시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이나
기업 유치 계획이 대선 직후
줄을 이어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침체에 빠져있던 대구에는
반가운 소식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백만 인 서명운동까지
벌여가며 몇 달 동안 공을 들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십조 원의 생산유발 효과 외에도
국내외 기업과 자본 유치가 쉬워지고
산업용지가 한계에 이르다시피 한
연안도시들의 대안으로 대구가
올라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지정이 확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선 때문에 뒤로 밀렸던
정부의 각종 대규모 사업계획 발표가
잇따르게 됩니다.

대구시는 여기에 대구 관련 사업들이 상당수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전화S/S, 음성변조)대구시관계자
"(모든 대구시의 향후 전략과 사업은
대선 이후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경제자유구역인데,
(유사한 관련사업들을)대선 직후에 재빠르게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조선, 항공 등 수송산업과 IT,모바일같은
국내외 기업 유치도 올 연말 안으로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U)(대선 직후 있을 정부사업과
기업유치 발표, 후속조치를 위해 대구시는
벌써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대선이 끝나면서 발표될
각종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대구시민들에게는 새 시대를 여는 희망이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철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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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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