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방세 1억 원 이상을 체납한
법인과 개인 93명의 명단을 오늘 공개합니다.
대구시가 오늘 공개하는 1억 원 이상 체납자는
법인 41개사, 개인 52명으로
총체납액은 법인 125억 원, 개인 167억 원 등
모두 292억 원입니다.
최고액 체납자는
12억 9천여만 원을 체납한 모 건설사이고,
평균체납액은 법인 3억 5백만 원,
개인 3억 2천만 원입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에도 2년 넘게
1억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95명의 명단을
공개했는데 이 가운데 76명은
올해도 명단에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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