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지난 달 수출이 지난 해보다
많이 늘어났습니다.
구미세관은 지난 달 구미의 수출이
지난 해 같은 달보다 30% 늘어난
34억 9천 7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11월까지 구미의 총 수출은
322억 7천 9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전자제품이 35% 늘어난 것을 비롯해
광학제품과 플라스틱, 섬유류 등이 늘었고,
지역은 미국이 106%, 중남미가 54%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수출 증가로
올들어 217억 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