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견본시장인 '아트 대구 2007'이
지난 2003년 이후 4년만에
내일(12일) 엑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나아트 갤러리와
박여숙 화랑, 이목화랑 등 국내 화랑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일본, 대만 등지의
해외 화랑 50곳에서
30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회화를 비롯해
조각과 영상, 설치, 판화, 사진 등
미술 각 분야에서 2천여 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또, 작고한 장석수 전(展)을 비롯해
재외작가전, 오늘의 작가전 등
특별전시회와 함께
일반인들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작은 그림전'도 함께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