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로 지난 달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대구지역의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만 2천 490여 가구로
지난 10월에 비해 330여 가구 늘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았던
지난 9월 만 2천 270여 가구보다
220여 가구나 많은 것입니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달서구가 4천 600여 가구로 가장 많고,
수성구 2천 300여 가구,
동구 2천 200여 가구 순이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