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축산물 소비가 많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경상북도는 시,군 공무원과
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가축 밀도살과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한우 둔갑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또, 수입육 판매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고기 판매업소를 상대로
가격 지도도 함께 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도내 4천 550개 축산물 취급업소를 점검해
위반행위 111건을 적발하고,
26곳에 대해 허가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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