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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어선에서 생기는 쓰레기는 대부분
바다에 버려왔지만, 해경이 지난 해부터
'어선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달라졌다고 합니다.
바다에 버려질 뻔 했던 생활쓰레기 7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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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가 바다에 들어가
쓰레기를 건져 올리자 ,
폐 어망과 불가사리 뿐만 아니라
캔과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가 수북히 올라 옵니다.
강 하구에서 유입된 쓰레기도 있지만
어민들이 조업중 바다에 버린 쓰레기가
대부분 입니다.
-------------자료화면 끝----------
스탠덥)대형 선박의 경우 폐기물 관리기록부
작성이 의무화 되어 있지만 ,
이런 작은 선박의 경우 그동안 쓰레기를
바다에 마구 버려온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바다에서 발생한
캔과 유리병 종이 등 생활 쓰레기를
비닐 봉지에 넣어 육지로 다시 가져오고
있습니다.
◀INT▶강영길/영길호 선원
"예전에는 라면봉지 , 머 이런거 전부 다
버렸지만 요즘은 안 그렇죠!"
이같은 변화는 포항해경이
지난해 3월부터
포항 구룡포항과 대보항 등
관내 10개 항포구에서
'어선 생활쓰레기 되가져 오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됐는데,
지난 2년동안 경북 동해안에서만
70톤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INT▶채홍기 해양오염관리과장/포항해경
"이 운동이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어민들의 의식 전환이 시급한데,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겠다."
해경은 앞으로 지역의 어촌계에도
쓰레기 수거함을 확대 설치해
'생활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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