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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형 벼포대, 안전사고 노출

홍석준 기자 입력 2007-12-10 18:35:21 조회수 1

◀ANC▶
최근 산물벼 창고를 중심으로
일명 '톤백'이라 불리는
대형포대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가장 무거운게 천kg이나 되는데,
적재과정에서 무너질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홍석준 기자
◀END▶











◀VCR▶

도내 한 산물벼 수매 현장입니다.

일명 '톤백'이라 불리는 천kg들이
대형 벼포대가 2단 높이로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

기존에 40kg짜리 포대에 비해
지게차 이용이 쉬워서 산물벼 창고를 중심으로
톤백 사용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게중심이 높은 톤백포대를
무리하게 높이 쌓을 경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 5일 상주의 한 양곡창고에서는
무려 4단 높이로 쌓아놓은
700kg짜리 톤백 포대가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바로 아래서 작접중이던 50대 인부 2명이
깔리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인부는 끝내 숨졌고,
갈비뼈를 다친 또 다른 인부는
입원 치료중입니다.

◀SYN▶상주경찰서 관계자
"머리부분은 4단째 포대가 누른 것 같고,
다리 부분은 3단째가 누른 것 같아요."

[c/g]경찰은 4단 높이로 쌓은
톤백포대의 무게중심이 일순간 한 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끝]

이 양곡창고는 올해 처음 톤백 포대를
사용했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톤백포대를 불가피하게 사람 키보다
높은 3단 이상으로 쌓을 경우,
포대가 기우는 방향을 일일이 확인해가면서
작업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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