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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민속공예촌 살길은?

한기민 기자 입력 2007-12-08 14:45:54 조회수 1

◀ANC▶
경주 민속공예촌이 사양길을 걸으면서
입점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지만,
업체들은 현실적인 지원을 바라고 있습니다.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박종희 동국대 교수가 최근 경주 관광객 등
2백 2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C/G1) 민속공예촌을 두번 이상 방문한 사람은
23%에 불과했고 57%는 방문 경험이 없었습니다.

(C/G2) 방문하지 않은 이유로는
위치조차 모른다는 사람이 절반에 이르렀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특색있는 상품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C/G3) 한국 공예문화진흥원이 전국의 소비자
2천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경주 공예촌의 인지도는 이천과 인사동 뿐만
아니라 담양과 여주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경주 민속공예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세미나에서는, 침체된 업계의
현실이 드러났습니다.

(C/G4) 홍보 행사를 하는 업체가 14%에
불과하고, 체험장을 운영하는 업체도
29%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관광상품 차별화와 경영 전문화가
시급하다고 진단했습니다.

◀INT▶ 박종희 교수

◀INT▶ 이상덕 교수

그러나 입주업체들은 경주시가 20년 넘도록
임대료만 챙기고 방치해왔다며,
행정 지원과 함께, 타지역에서 만든 제품의
판매를 금지한 비현실적인 규제를 풀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김완수 입점업체 대표

[S/U] 경주 민속공예촌의 활성화 대책을
입점 업체에만 떠맡기기에는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습니다.

MBC뉴스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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