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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 입장료 폐지 고심

윤태호 기자 입력 2007-12-08 16:53:11 조회수 1

경상북도 의회가
도립공원 입장료를 100%까지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자치단체들이 입장료 폐지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교육환경위원회를 통과한
'도립공원 관리조례 개정안'이
본회의에서도 통과되면
도립공원을 관리하는 자치단체는
내년부터 입장료와 시설사용료를
100%까지 감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오산과 청량산 도립공원을 관리하는 구미시와 봉화군은 입장료를 폐지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문경시는 재정여건 상
당장 없애기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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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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