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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울진 바다목장사업 3년만에 시작

김형일 기자 입력 2007-12-04 17:18:14 조회수 1

◀ANC▶
한국해양연구원이 지난 2천 4년부터 추진해 온 울진 관광형 바다 목장화 사업은 3년간이나
표류하며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으로 사업 주체가
넘어가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지만
남은 과제가 많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울진 후포 앞바다 수심 10여미터 깊이의
바다에 인공 어초를 넣고 있습니다.

해초의 종묘를 부착한 십자형 어초와 사석을
채워 어패류의 서식 환경을 개선한 어초까지
모두 90개의 어초가 투하됐습니다.

물고기 아파트로도 불리는 철로 만든 이 어초는
30-40미터의 깊은 수심에서 일반 어초에 비해 백 배나 큰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INT▶홍정표 박사 -국립수산과학원-

지금껏 어자원 증식에만 집중돼 왔지만 이제
해양 관광형 바다 목장화 사업으로 일석 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INT▶김동영 담당 / 울진군 해양수산과

S/U)특히 바다 속에 큰 배를 넣어 수중 테마
공원을 만들고, 스킨 스쿠버 리조트 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해군 바지선과 폐선이 된
해외 군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하지만 올들어
국립수산과학원으로 사업이
이관되기 전까지,
한국해양연구원이 3년간이나 사업을
표류시키면서 당초 2천 10년까지이던 완공
시점이 2년 정도 늦어지게 됐습니다.

더구나 내년까지 집행될 국비가 전체 예산
3백 55억원 가운데 21%에 불과하고, 민자를
2백 45억원이나 확보해야 하는 등
풀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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