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운데 산불이 잇따르면서
경상북도가 산불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산불취약지역에
임시현장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논밭두렁 소각 단속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기별, 시간대별로 산불감시원을
증원배치하고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와도 협조해 특별기동감시반을
운영합니다.
한편 지난 달 28일에는
구미시 사곡동과 형곡동에서
3차례 산불을 낸 혐의로
42살 장모 씨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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