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대구 중구 지역 가로수에
이른바 '은하수등'을 설치하려는 기업과 단체는 관할 구청에 신청한 뒤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받아야 합니다.
중구청은
가로수에 설치하는 '은하수등'은
가로수 생육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한다며
설치를 원하는 기업과 단체, 개인은
구청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 중앙공원,
봉산문화회관 등지에 7만 5천 개의 전구로
가로수를 꾸밀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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