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시.도,갈수기 수질오염 예방대책 마련

한태연 기자 입력 2007-11-30 18:20:34 조회수 0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갈수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큰
수질 오염사고에 대비해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4월 말까지 갈수기에
수질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예방활동에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
시·군·구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방제훈련을 실시해 방제활동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 오염사고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낙동강과 금호강 36곳에
수질 측정망과 감시망을 운영하고,
18개 항목에 대한 수질을 상시 분석하고
관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수질ㆍ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바로 환경신문고에 신고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포상금을 줄
방침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