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 5회 경상북도 영화시나리오 공모전'
입상작 7편을 선정했습니다.
대상은 조폭 세계에서
문신을 그리는 한 남자의 인생 역정을
파노라마처럼 장대하게 엮은
정문주 씨의 '운수 좋은 날'이 차지했고,
장항준 씨가 출품한 '깊은 산 먼 친척'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영화시나리오 공모전에
나온 작품 가운데 상당수가
영화 제작을 할 수 있을 만큼
소재가 독특하고 작품성도 높다며
이번 수상작을 영화로 만들 경우
제작사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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