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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금 마련하려고 선배카드 훔친혐의 10대

서성원 기자 입력 2007-11-29 08:28:18 조회수 0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훔쳤다가 주인에게 발각되자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17일 선배의 현금카드를 훔쳐
130만 원을 인출한 혐의로
17살 이모 군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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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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