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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홈에버 포항점이 문을 열었는데
개점을 막기위해 매장에 진입하려는 노조원들과 경찰사이에서 큰 충돌이 일어나
부상자가 속출 했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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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버 포항점은 개점과 동시에
하루 종일 비정규직 근로자 해고에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시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문을 연지 채 30분도 되지 않아
서울과 울산지역 홈에버, 뉴코아
해고 노조원 120여명이 매장에 들이닥쳐
1시간동안 연좌 농성을 벌이더니,
저녁 6시쯤에는
이들을 지원하게 위해 합세한
포항과 울산 지역 민주노총 소속 노조원
500여명이 매장에 들이닥쳤습니다.
포항 홈에버 앞에서 집회를 벌이던 노조원들은 갑자기 정문 철제 문을 뜯어내고
건물 안으로 들이닥쳤고 ,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 노조원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나 양측에서 10여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스탠덥)쇼핑을 즐기던 고객들은 계산대에
물건을 놓아둔채 황급히 매장을 빠져나가야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랜드 계열사인 홈에버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지역 상권을 위축 시킨다며
앞으로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는 입장입니다.
◀INT▶이전락/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장
"불매운동을 통해 포항에서 홈에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법적인 문제가 없다며
영업을 시작한 홈에버와,
끝까지 영업 저지에 나서겠다는 노동계!
평행선을 달리고 양측은 당분간 포항에서
타협없는 충돌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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