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10분 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의 한 도로에서
25살 최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13살 권모 군과
23살 정모 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버스승강장과 인근의 점포 2곳이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최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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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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