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김장철을 맞아
오늘부터 이 달 말까지
대구·경북 지역의 젓갈류와
고춧가루 제조업소를 특별 점검합니다.
점검 내용은 병든 고추 사용과
인체 유해물질 첨가 여부 등이며
제품을 수거해 대장균군과 보존료,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 검사 등을 합니다.
한편 대구 동구청도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김치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점검을 벌여
제조일자를 임의로 연장해 표시한
김치제조업소 한 곳을 적발해
김치 5킬로그램을 압류 폐기조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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