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경제자유구역 평가단이
오늘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신청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벌였습니다.
정부평가단은 오늘 오전 인터불고 호텔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총괄 설명을 들은 뒤,
대구 봉무동 국제패션디자인지구를 방문해
외국인 디자인전문학교와 한국 섬유패션센터
유치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어서 경산학원연구단지를 방문해
최병국 경산시장으로부터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필요성과 사업 개요를 보고 받은 뒤,
구미 국가4단지 주변을 돌아보며
구미디지털산업지구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정부는 현재 전국 5개
신청지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있는데,
대구,경북은 물류중심 경제자유구역과 차별화해
교육과 의료,문화 산업 등 지식서비스 중심으로
10개 특구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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