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대구 북구청장이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벤치마킹을 한다며
최근 세계적 관광지인 두바이로
4박 5일 간의 연수를 떠났으나
일정이 스키장과 골프장, 박물관 견학에서부터
7성급 호텔 내부 시찰과 사막 사파리 등
관광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눈총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 북구청 장원수 비서실장,
"어떤 시설이라도 견학하고 오면 우리 구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국제적으로 유명한
시설들의 내부 인테리어라든가 내부 구조 등을
보면 벤치마킹할 부분이 있을 겁니다."라며
관광성 연수는 아니라고 애써 부인했어요.
허허, 일정이 이 정도면야
초등학생도 관광하러 가는 줄 알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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