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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청소년들의 모임인
청소년 인권모임이 최근
청소년 근로자들의 근로실태를 조사했는데,
근로환경이 아주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는 업주에게 폭행을 당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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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인권모임'이 지난 8월
만 18살미만의 청소년근로자 215명을 대상으로
근로실태를 설문조사했습니다.
(c/g)청소년 근로자들의 77%인 165명이
식당에서 일했고 6%는 판매점과 피씨방에서
근로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장은
대개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에게는 해로운 장소들입니다.
(c/g)또 근로계약방법도 91%인 195명이
구두로 계약했고, 서면은 11명에 불과해
근로피해가 발생해도 법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이상길
(c/g)특히 3%인 7명이 사업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했고, 4명은 성희롱에 해당하는
피해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권영창
(c/g)이번 설문조사에서 청소년들은 대부분
사회경험과 용돈마련을 위해 일터에 나갔다고
답했고, 일부는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일을 했다고 응답했습니다.
◀INT▶배연직
청소년을 위한 인권모임은 오늘 오후 2시
안동교육청에서 청소년인권포럼을 갖고
연소자 근로문제와 인권지키기 발표를 통해
청소년 인권실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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