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65% 정도가 교사로부터 체벌을 받은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한의대 청소년문제연구소 주최로 어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장근영 연구위원은
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6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10명 중 1명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폭행이나 구타, 협박을 당하거나 성적인 놀림을 당한
경험이 있고, 5명 가운데 1명이 돈이나 물품을
빼앗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3분의 1 정도의 학생이 성인용 폭력물을 보고 있고, 10명 중 1명 꼴로 한 차례 이상의
가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고민거리의 상담자로 과반수가
친구와 상담하는 반면 부모와 상담한다는
학생은 5명에 1명에 불과해 청소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담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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