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에서 열린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한
경북 출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용접 종목에서
금오공고를 졸업한 김형준 씨가 금상,
요리 종목에서 경북생활과학고를 졸업한
최경석 씨가 우수상을 받았고,
구미전자공고 3학년 한선용, 김재봉 학생은
모바일 로보틱스 직종에서 동메달을 따
경북 출신 선수 전원이 입상했습니다.

입상한 두 학생은 대기업 취업이 확정된데다가
포상금과 함께 산업체 편입요원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고, 국가연금이 지급되는
특전을 받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1개 등 27개의 메달과 우수상 1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